대정카페1 감저 - 고구마 전분공장에서 카페와 갤러리로 제주의 문화를 간직한 특별한 카페 대정읍의 '감저'는 1964년 건축되어 1987년까지 활발하게 가동되었던 고구마 전분공장을 최소한의 리모델링만 하여 카페와 갤러리로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상호인 는 제주어로 고구마란 뜻으로 고구마 전분을 만들던 공장을 리모델링한 공간이기에 붙인 이름이라고 합니다. 카페로 사용하는 건물 내에는 널찍한 공간이 주는 여유로움과 함께 당시의 기계와 장비들을 장식해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카페 건물 밖에는 고구마 저장고와 그 시절 기계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창고가 있고, 다양한 전시가 이어지고 있는 갤러리가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주에는 오래된 건물들이 리모델링을 통하여 새로운 공간으로 활용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처럼 건물은 물론이고.. 2023. 2. 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