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섬제주4 남원 큰엉해안경승지 - 멋진 전망의 해안 절벽 산책 바다 전망이 멋진 올레 5길 해안 절벽 산책로 '엉'은 바닷가 절벽 등에 움푹 패어서 뚫린 바위그늘이나 동굴을 의미하는 제주 방언입니다. 남원의 큰엉해안경승지는 커다란 '엉'이 있는 해안 위에 조성된 산책로입니다. 올레길 5코스이기도 한 곳으로 높이 20m 내외의 기암절벽 위로 약 1.5km의 해안 둘레길 산책로가 이어져 있어 바다 전경을 감상하며 가벼운 산책을 하기 좋습니다. 산책로 중간의 나무 터널에서는 한반도 모양의 형상으로 밖이 보이는 인기 포토존이 있고, 바닷바람과 파도가 깎아낸 인디언 추장 얼굴 모양의 바위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남원 큰엉해안경승지는 기암절벽과 짙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제주의 멋진 자연 풍경을 부담 없이 즐겨보고 싶을 때 방문하기 좋습니다. 방문하실 때는 을 목적지로 하시면.. 2024. 6. 9. 성산일출봉 - 화산섬 제주를 대표하는 자연 명소 제주를 상징하는 오름이자 일출 명소 제주 동쪽 바다 가운데 튀어나온 듯 우뚝 솟은 성산일출봉은 제주의 다른 오름과는 달리 바닷속에서 용암이 분출하며 생성된 오름으로 분출된 용암이 굳으면서 쌓인 후에 침식 작용을 통해 지금의 가파른 모습이 되었다고 합니다. 최초에는 바다 가운데에 있었으나 퇴적물로 인해 썰물이면 제주 본섬과 이어지기 시작했고, 이후 길이 만들어지면서 지금처럼 완전히 제주도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주차장에서 정상까지는 나무데크와 계단으로 되어 있는 가파른 경사길을 따라 약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정상에서는 화산섬 제주의 특징을 보여주는 거대한 분화구와 막힘없는 성산 바다의 멋진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바다를 따라 이어지는 해안절벽 아랫부분에는 일본군이 만든 동굴 요새가 있어 일.. 2023. 9. 25. 쇠소깍 -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바닷가 절경지 하천과 바다 그리고 용암이 만든 신비로운 제주의 자연 쇠소깍이라는 지명은 소가 누워 있는 모양의 연못에 하구를 뜻하는 ‘깍’이라는 말이 더해져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천연기념물 182호이자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하천 하류 지역에 용암이 만든 특이한 모양의 돌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신비로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제주의 전통 배인 테우와 조각배를 타고 맑은 물과 아름다운 계곡 풍경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여행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쇠소깍의 테우체험이 인기가 많다 보니 당일 현장 티켓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꼭 타실 계획이면 인터넷으로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당일 예약은 불가하고, 2~3일 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 2023. 7. 28. 이전 1 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