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SPOT/제주명소42 서프라이즈 테마파크 - 폐자재를 이용한 정크 아트 테마파크 버려진 폐자재로 만든 영화 속 히어로와 인기 캐릭터가 가득한 곳 쓰레기, 폐자재 등을 활용하여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것을 정크 아트(Junk Art)라고 합니다. 서프라이즈 테마파크는 정크 아트 작품이 만들 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컨테이너를 시작으로 영화 속 로봇과 히어로 캐릭터 3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는 전시, 체험 공간입니다. 야외 전시장 입구에 우뚝 솟아 있는 12m 높이의 돌하르방 크기도 놀랍지만, 영화에 본 캐릭터를 구현한 작품 하나하나의 정교함과 세밀함에 감탄하게 됩니다. 야외 전시장은 로봇존, 히어로존, 이순신장군존, 향토체험존 등 주제에 따라 나뉘어 있고, 뽀로로, 미니언즈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친근한 캐릭터 작품이 전시된 키즈존도 있어서 어린아이들도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실내 전시장.. 2023. 6. 11. 제주민속촌 - 제주의 옛 모습을 한눈에 보고 체험도 즐기는 관광지 제주의 전통가옥과 지역별 생활모습을 재현한 민속 전시/체험 테마파크 표선면에 위치한 제주민속촌은 19세기 조선시대를 기준으로 제주의 산촌마을, 산간촌, 어촌 그리고 토속신앙촌의 모습과 함께 제주목의 관아 등 100여 채의 전통가옥과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보존하고 재현한 곳입니다. 관람로의 초입에서 만나는 돗통시는 제주의 옛 모습을 얘기할 때 자주 등장하는 그 시절 돼지 사육장(화장실+돼지우리)으로 아이, 어른 모두의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마을별로 재현한 옛 제주의 모습과 함께 민속놀이와 전통 공예, 동물 먹이 주기, 소원첩 쓰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민속 공연 관람도 즐길 수 있습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많이 넓으니 부모님이나 아이와 함께 방문했다면 내부 순환 버스(유료/20~30분 간격)를 .. 2023. 6. 8. 비자림 - 울창한 비자나무 숲속으로의 산책 피톤치드 넘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자나무 숲 산책하기 구좌읍에 위치한 비자림은 2,800여 그루의 비자나무만으로 이루어진 숲으로 단일 수종의 숲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곳입니다. 비자나무는 높이가 25m까지 뻗어 오르는 상록 침엽수의 일종으로 열매는 먹기도 하나 독성이 있어 구충제로 사용되기도 하며 목재는 고유의 향기와 함께 탄력이 좋고 습기에 강해서 바둑판의 재료로 이용되는 나무입니다. 이곳 비자나무의 수령은 500~800년에 이르러 ‘천년의 숲'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오랜 세월을 견뎌 온 나무들이 만드는 울창한 숲과 붉은 화산송이 길은 제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모습입니다. 숲속 산책로는 비포장이지만 잘 정비되어 있어서 돌멩이길 구간을 제외하면 유모차 이동도 가능합니다. 중간에 돌멩이 길이 있.. 2023. 6. 2. 이전 1 ··· 11 12 13 14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