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점제주1 아부오름 - 가장 오르기 쉬운 송당리의 오름 쉽게 올라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오름 송당마을 앞에 있어서 앞오름 前岳, 가장이 의젓하게 앉은 모습을 닮아서 아부오름 亞父岳으로 불리기도 했던 오름입니다. 해발 301m의 높이지만 입구에서부터의 표고는 51m밖에 되지 않아 경사진 산책로를 따라 5분이면 오를 수 있어 제주의 오름 중 가장 쉽게 오를 수 있는 오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상에서는 송당리와 주변 오름이 막힘없이 보이는 시원한 전망이 펼쳐지며 오름 중앙의 분화구 부분이 크게 움푹 파여있고 둥그렇게 삼나무가 심어져 있는 이색적인 풍경도 만날 수 있습니다. 오르기는 쉽지만 분화구 주변의 둘레가 약 1,500m로 꼼꼼하게 둘러보려면 제법 시간이 소요됩니다. 바로 옆에 제주의 인기 관광지인 스누피가든이 위치합니다.아부오.. 2024. 4. 2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