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테우해수욕장 - 쌍둥이 말등대가 반겨주는 공항 근처 해수욕장

제주 시내 가까이 있어 도민들이 즐겨 찾는 해수욕장 

제주 공항 옆에 위치한 이호테우해수욕장

 

파도가 세지 않고 200여 미터에 이르는 백사장이 있어 해수욕을 즐기기 좋은 이호테우해수욕장은 온수 샤워, 해수풀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제주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제주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겨 찾는 해수욕장이기도 합니다. 해변 끝 방파제에는 조랑말을 형상화한 빨갛고 하얀색의 쌍둥이 말등대가 있어 포토 스폿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빨간 등대는 빨간 불빛을 비추어 배에게 왼쪽으로 와야 함을 알리고, 하얀 등대는 녹색 불을 비추어 배의 방향 기준을 잡아 준다. 두 개의 말등대가 빨간색과 하얀색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지리적 위치로 인해 제주 시내에 거주하는 도민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이지만, 이국적인 느낌은 적어서 여행객들에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제주의 상징이기도 한 말등대로 볼 수 있습니다.

중문색달해수욕장만큼은 아니지만 서핑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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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테우해수욕장 

• 주소:  제주시 도리로 20 (이호동) 
• 전화:  064-728-3994 
• 요금:  샤워장 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 
• 주차:  주차장 
• 주변: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순옥이네명가, 돈사돈, 늘봄흑돼지,  카페진정성 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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