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1 본태박물관 -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곳 제주의 숲 속에서 만나는 빼어난 건축과 예술작품 본태(本態)는 본래의 형태라는 뜻으로 인류 본연의 아름다움을 탐구한다는 의미입니다. 안덕면에 위치한 본태박물관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건축물로 노출 콘크리트 외관과 흐르는 물로 구성된 건축 특징이 단연 눈에 띄는 곳입니다. 제주도에 건축된 안도 다다오의 건축물 중에서도 미적으로 가장 정제된 곳이 아닐까 싶은 곳으로 CF, 화보 촬영 장소로 많이 이용되기도 하였습니다. 본태박물관은 우리나라 장례 및 불교 관련 전통 공예품들과 세계적인 현대 예술작품들이 다섯 개의 전시관과 야외 조각 공원에 나뉘어 전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3관에 전시된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과 2관의 이브 클라인, 페르낭 레제, 살바도르 달리, 백남준의 작품이 많은 사랑을 .. 2024. 8. 1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