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제주 - 특별한 소품이 가득한 선흘리 기념품

유니크한 소품 가득한 선흘리 알밤오름 아래 기념품 가게

조금 더 특별한 나만의 제주여행 기념품을 간직하고 싶다면 선흘리 알밤오름 아래 위치한 은빛 건물의 '종종제주'를 추천합니다.
실내는 크지 않고 아담하지만 공항이나 관광지 주변의 기념품 숍에서는 찾을 수 없는 개성 넘치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가득한 곳입니다. 제주의 느낌 가득한 여행 기념품들과 함께 인기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만든 귀여운 캐릭터들과 유니크한 디자인이 더해진 문구류, 소품, 에코백, 인형 등은 서울이나 온라인에서 구입하기에도 어려운 제품들이 많아서 특별한 선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오름 사이의 한적한 길가에 위치해 오가며 만나게 되는 제주의 자연이 주는 상쾌함도 빼놓을 수 없는 '종종제주'의 장점입니다.

제주여행 기념품으로 감귤초콜릿이 한 시대를 풍미했다면 제주의, 제주로 이주한 젊은 작가들의 창의력이 더해진 다양한 소품들이 주목받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비슷한 제품들이 공장에서 쏟아져 나오면서 제주의 많은 기념품 가게들의 판매 제품도 차이를 느끼기 어려워졌습니다. 
꼭 남들과 다른 기념품을 사야 할 이유는 없지만, 여행에서 돌아오면 '이걸 왜 샀을까' 싶거나, 지인에게 선물하자니 너무 식상해 보이는 기념품을 피하고 싶다면 조천의 '종종제주', 한경의 '디자인에이비' 등을 추천합니다. 

 

푸른 나무 가득한 오름 아래에 위치한 은빛 건물은 '종종제주'의 소품만큼이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다른 곳에서 찾아 보기 힘든 특별한 캐릭터 소품들

캐릭터 '척'의 도자기. 온라인에서 늘 품절이지만 종종제주에는 있었습니다.

프랑스 만화 캐릭터 '땡땡(TinTin)'이 들어간 소품. '종종제주'에는 제주의 향토색 짙은 소품들도 있지만, 서울을 포함해 인터넷으로 구입하기도 쉽지 않은 개성 넘치는 소품들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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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제주

• 주소: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66 
• 전화:  010-3100-1889 
• 시간:  10:30~18:00 
• 주차: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