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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SPOT/제주 휴업.폐업.이전.변동

코로나19 상황의 제주 여행 주의사항

by walkingDaddy 2020.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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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공원의 마스크 착용 돌하르방

코로나19가 우리 일상에 많은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제주도 예외는 아니어서 미술관, 박물관, 테마파크 중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하거나 사전 예약을 통한 제한적 입장을 하는 곳들이 많습니다. 
음식점과 카페 등도 영업시간, 휴무일의 변동이 평소에 비해 잦습니다. 
정부의 지역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에 따라 방역 및 안전을 위해 임시 휴무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장기휴업, 폐업을 하는 곳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방문 전에 꼭 전화하세요  

제주는 코로나19 이전에도 변화가 많은 곳이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음식점, 카페, 관광 명소가 생기고 없어지곤 합니다.  
규모가 크지 않은 음식점은 알려진 영업 마감 시간 전이라도 재료가 소진되면 영업을 종료하곤 하며 
운영자의 사정 등으로 임시 휴업을 하거나 일찍 문을 닫는 경우도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방역 등의 목적으로 휴무, 영업시간 변동이 더 많아졌으니 방문 전에 꼭 전화를 해보고 가세요. 
규모가 큰 관광 명소로 예외는 아니니 ‘설마’는 금물입니다.

정부의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휴관하기도 하고, 업체에서 자체적으로 안전을 위해 휴관하기도 합니다.

 


마스크는 언제 어디서나 착용하세요 

제주형 특별방역 3차 행정조치에 따라 마스크 착용 의무화 대상 시설이 확대되어 적용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실내 시설은 모두 대상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실외 여행지를 방문하셔도 마스크는 꼭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숲길, 바닷가에서 여기는 괜찮겠지 하고 마스크를 벗거나 턱스크를 하고 다니는 분들이 제법 많습니다. 
코로나19 시대에는 따가운 눈총을 받을 수밖에 없는 행동입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마스크 착용은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 

절물자연휴양림 입구에는 마스크 쓴 돌하르방이 있어요
구좌읍 세화해변의 어촌계 옆 돌하르방도 마스크를 썼어요
비자림 입구의 마스크 쓴 돌하르방. 숲이라고 방심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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